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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장에 복귀한다.공효진은 24일 오전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해외 로케이션 촬영차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앞서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합류 일정에 대해 "공효진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과 함께 빠른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촬영장 복귀는 25일 일본 오키나와 일정부터 합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로케는 오래 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촬영으로 일정 연기는 불가능하지만 공효진의 부상상황을 감안해 대본 수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촬영 또한 최대한 배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될 계획이다"고 밝혔다.앞서 공효진은 지난 19일 새벽 1시 10분쯤 지방에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세트장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3중추돌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팔 골절상을 입었다.['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사진=매니지먼트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