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가 추리도전장을 내밀었다.

JTBC '크라임씬'은 국내 최초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 용의자 역할로 분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이다.

28일 방송될 '크라임씬'에 출연한 소유는 팬을 자처, "기존의 모든 방송을 시청했다"며 추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평소 촉이 좀 좋은 편이라 소촉으로 불린다"고 말해 촉 추리로 새로운 수사기법을 예고했다.

또한, 소유는 전현무와 즉석 듀엣을 결성해 정기고와 함께 부른 '썸'의 가사를 개사해 하모니 아닌, 하모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범인인 듯, 범인 아닌, 범인 같은 범인일 지 귀추가 주목되는 JTBC '크라임씬'은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크라임씬' 소유,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