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신용등급 AA…온라인 광고 경쟁력 '안정적'

온라인 광고 사업 안정성, 라인 성장성, 우수한 현금창출력 및 재무구조 인정

29일 네이버는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기업 신용평가 신용등급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향상은 양 평가기관으로부터 온라인 광고의 사업안정성, 라인의 성장에 따른 플랫폼 다각화, 우수한 현금창출력, 재무 안정성 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네이버 측은 설명했다.

양 평가기관은 네이버가 온라인 광고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라인이 다양한 수익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역할이 가시화되고 있으며한정된 온라인광고 내수 시장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광고,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에 기반한 높은 현금창출능력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현금흐름구조를 보이고차입금 상환부담이 없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등급 상향의 주요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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