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한국지엠
    ▲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쉐보레 로고가 새겨진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의 2014년도 유니폼을 오는 7일(미국 현지 시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쉐보레 축구 스폰서 홈페이지(www.ChevroletFC.com)에서는 새 유니폼을 착용한 사진을 제작해 공유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가 시작되며, 쉐보레는 앞으로 7년 간 맨유의 장기 유니폼 스폰서가 된다.

    팀 마호니(Tim Mahoney)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맨유의 새 공식 유니폼 디자인 공개는 전 세계 6억6900여만 명의 클럽 팬과 쉐보레 브랜드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오는 23일 캘리포니아주 로즈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LA갤럭시 팀과의 경기에서 쉐보레 유니폼을 착용한 첫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