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샤이니의 인기가 에티오피아에서도 입증됐다.

11일 방송될 MBC '7인의 식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에티오피아 두 번째 여정이 그려지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샤이니 키의 활약상이 공개도니다.

이날 키는 '7인의 식객'에 늦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멤버들과 서슴없이 지내는 것은 물론, 유창한 영어실력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현지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키가 가는 곳마다 에티오피아의 현지 팬들이 몰려드는 등 '글로벌 아이돌' 샤이니의 인기를 실감했다. 식객들이 저녁식사를 하던 현지 가정집까지 키의 현지 팬들이 찾아오면서 즉석에서 팬미팅까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MBC '7인의 식객'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의 전통음식은 물론이고 문화와 역사, 자연 등을 소개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7인의 식객' 샤이니 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