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윤태영이 방송 2회 만에 화려한 액션과 무게감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윤태영은 복면을 쓰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요괴로부터 세자를 구하기 위해 현란한 검술 실력과 고난이도의 액션을 선보이며 야경꾼의 수장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귀신으로 인해 아픈 세자를 살리기 위해 해종(최원영)과 '천년화'를 구하러 떠나는 여정에서 윤태영은 강렬한 눈빛과 고도의 무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의 첫 회부터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2화에서는 귀기에 홀려 칼을 꺼내 든 해종을 막는 모습을 통해 윤태영의 폭발적인 카리스마가 그대로 나타났으며, 역시 연기를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명품배우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윤태영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윤태영이 이번 역할에서 강도 높은 액션과 무술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역할을 통해 더 보여드릴 모습이 많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야경꾼 일지' 윤태영 고난이도 액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경꾼 일지 윤태영 기대보다 훨씬 멋진 모습", "카리스마로 귀신을 죽이는 야경꾼 등장", "이번 역할은 윤태영의 재발견", "야경꾼 일지 윤태영 눈빛 카리스마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야경꾼 일지 윤태영, 사진=MBC '야경꾼 일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