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이경규, 이휘재, 현영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코엔스타즈 측은 8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윤과의 전속계약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코엔스타즈는 "장윤정은 코엔미디어에서 제작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밖에도 장윤정은 코엔스타즈에 소속된 개그맨 이휘재씨와 SBS 예능 '도전 1000곡'에서 4년 6개월 동안 호흡을 맞추며 이휘재는 물론 소속사 관계자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코엔과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엔스타즈는 누구보다 장윤정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언론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알게 된 이후부터 수차례 연락을 시도해 왔으나 쉽지 않았다. 장윤정과는 어제 밤늦게 자택을 찾아가 만남이 성사됐고, 심도 깊은 대화 끝에 그동안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와 진정성을 믿고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코엔스타즈는 "장윤정의 향후 활동 계획은 정식 계약 체결 후 구체적인 내용이 정리되는 데로 말씀드리겠다. 새로운 터전에서 또 다른 출발을 앞두고 있는 장윤정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엔스타즈 장윤정 전속계약 공식입장,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