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과 신세경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4회에서 김태희(한은정)의 아버지 댁으로 함께 내려간 주홍빈(이동욱), 손세동(신세경), 창(정유근)의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홍빈과 세동이 함께 장을 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는 24일 방송되는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 5회의 한 장면으로 홍빈이 장을 보고 있는 세동을 얌전히 기다려주거나 바로 옆에서 장보는 것을 돕는 등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사이를 짐작케 하고 있다.

특히, 홍빈은 이번 시장데이트 이후 세동에게 더욱 깊이 빠져들게 되는 일련의 사건에 직면하게 될 예정인 만큼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지 기대를 더한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이동욱(주홍빈 역), 신세경(손세동 역)은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전통과자나 시장음식들을 나눠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또한 선남선녀인 두 배우의 등장에 많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이동욱과 신세경의 핑크빛 행보가 본격화 될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5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이언맨' 이동욱 신세경, 사진=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