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이 가상아내 김소은에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시도했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신혼집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신혼집에서 짐을 푼 후 셀카 찍기에 도전했다. 송재림은 김소은의 제안으로 커플 셀카를 찍기 위해 소파에 앉았고, 자연스럽게 소파 뒤로 팔을 올렸다. 

이에 김소은은 "지금 뭐하는 거야? 원래 어깨를 그렇게 하냐"며 당황했고, 송재림은 자세를 바로 잡으며 "왜? 나 집에서도 항상 이러고 있어"라고 능글맞은 웃음을 지었다. 

김소은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가끔 확확 들어오니까 그냥 말려드는 것 같다. 너무 자연스럽고 능글맞은 것 같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우결' 송재림,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