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의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유연석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은 물론 2014년 대세남으로 거듭나기까지 겪었던 많은 고생담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연석의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생활기록부에는 6년 개근, 전교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무엇보다 꿈이 연예인이라고 적혀 있었다. 

유연석은 "다른 상은 못 받아도 개근상을 받았다. 전교회장으로 활동했고, 농악대 지휘자로 상쇠이기도 했다"고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를 접한 네티즌은 "유연석 반전 매력 돋보였다",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놀랐다",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꿈이었구나.. 신기해",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엄친아 인증", "유연석 초등학교 때도 남달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