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서강준과 잭슨이 심야 삼겹살 데이트를 즐겼다. 

5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서 배우 서강준과 그룹 GOT7의 멤버 잭슨이 성북동에서 보낸 첫날 밤 상황이 그려진다.  

이날 "삼겹살이 먹고싶다"는 잭슨의 요구에 서강준이 함께 야간외출에 동행했다. 고기집에 도착한 잭슨은 홍콩출신의 외국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산 돼지를 주문하는데 이어 "2명이서 3인분 먹어야 된다"라며 새로운 고기 먹방의 포문을 열어 서강준을 당황케 했다. 

또한, 잭슨이 한국에서 배운 문화에 대해 설명하자 서강준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서강준과 잭슨이 함께 보낸 첫날밤의 심야 데이트 현장은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SBS '룸메이트2'에서 공개된다. 

['룸메이트' 서강준 잭슨,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