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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성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포도 먹방을 선보인다.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47회 '사랑은 이렇게 시작됐다' 편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포도농장에 방문해 고사리 손으로 직접 포도수확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송일국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 직접 만든 '포도 주스' 선물을 계획했다. 삼둥이의 정성이 직접 들어간 선물을 하고 싶었던 아빠의 깊은 뜻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삼둥이는 포도 농장에 입성하자 마자 트레이드 마크인 '삼단 분리'를 감행했다.특히, 삼둥이는 수확한 포도를 바구니가 아닌 입으로 집어 넣는 삼둥이표 수확법으로 아빠 송일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자유영혼' 만세는 탐스러운 포도송이를 따는 족족 입에 넣었다. 포도 수확보다 먹방에 심취한 만세와 민국이의 모습에 송일국은 "애들아~ 그만 먹고 이리와~ 포도 따자"라고 애원하기도.포도 농장에 나타난 '슈퍼맨' 삼둥이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늘도 안구정화! 삼둥이는 사랑입니다~", "대한-민국-만세는 내 일주일의 낙임~ 존재자체가 힐링", "아구구~ 저 고사리 손으로 포도 딴다고~ 신통방통", "포도가 저렇게 큰 거였음? 삼둥이 조그만 손에 비하니 수박만해 보임! 졸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슈퍼맨' 삼둥이 포도 먹방,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