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골프여제' 박인비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박인비(26, KB금융그룹)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웨딩 포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인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예비신랑 남기협 코치의 팔짱을 끼고 환한 미소로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박인비의 예비남편 남기협(33)씨는 180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골프 프로 출신으로 선수직을 그만두고 박인비를 위해 코치로 전향했다. 

한편, 박인비 남기혁 커플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5시 국내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유명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인비 결혼, 사진=카마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