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일본의 모델 겸 배우인 미즈하라 키코가 또 열애설 휩싸였다

8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이태원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강남과 이태원 바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가 하면, 지드래곤이 키코에게 백허그와 뺨을 어루만지는 등 자연스러운 스킵십으로 누가 봐도 달달한 연인이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부터 끊임없이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그때마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해 왔다. 하지만 동반여행설과 푸켓 목격담, 아이스버킷챌린지 비공개 영상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이 포착되며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는 팬들 사이에서 인정하는 분위기다. 

한편, 1990년 생인 미즈하라 키코는 지드래곤보다 2살 연하로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재일한국인과 미국인 부모 사이에 태어났다. 2007년 일본 월간패션잡지 '비비(vivi)'를 통해 모델로 데뷔, 현재까지 전속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사진=디마코/ 영화 '상실의 시대'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