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왕' 황승언의 섹시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영화 '족구왕'에서 캠퍼스 퀸으로 열연한 황승언은 지난달 25일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섹시화보를 공개했다.  

황승언은 에스콰이어 10월호 화보에서 남다른 비율과 고혹미 넘치는 표정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다양한 포즈로 톱모델 못지않은 면모를 과시해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황승언은 영화 '족구왕'에서 캠퍼스 퀸 안나 역으로 출연해 개성 넘치는 발랄한 연기로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현재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박해진의 연인 '양유진'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1988년생인 황승언은 경희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부산', '오싹한 연애', '요가학원',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족구왕 황승언, 사진=에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