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룸메이트'에 출연한다. 

채연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 녹화에 소녀시대 윤아, god 데니안과 함께 참여했다. 

'룸메이트' 제작진은 "채연은 출연진의 친구로 성북동 촬영장에 놀러왔다. 채연이 깜짝 놀랄 분과 절친이다. 방송을 보면 모두가 놀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데니안과 윤아 역시 각기 다른 시기에 성북동을 방문했다. 친구들이 사는 집이니까 놀러왔더라"며 "데니안과 채연은 다음 주에 방송이 나갈 예정이다. 윤아는 언제쯤 전파를 탈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연은 2011년 스토리온 토크쇼 '토크&시티5' 이후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룸메이트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룸메이트' 채연, 사진=채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