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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혜리가 눈물을 보였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에는 걸스데이가 호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깜찍한 발랄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날 '자수구찌쇼'에서 헤리는 "내 동생이 대학 면접을 보러 가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나라고 대답했다고 들었다. 엄마가 얘기해줬는데 엄청난 감동이었다"고 털어놨다.혜리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동생한테는 내가 멋져 보이나보다. 난 몰랐다"면서 "지금 제일 행복하다. 행복은 과거도, 미래도 생각 안하고 현재를 생각하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SNL코리아 혜리, 사진=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