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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이 후배 개그우먼 홍예슬에게 1년째 호감을 표현하고 있다.노우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새 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서 유민상이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이날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려고 이 자리에 나왔다. 유민상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도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고 밝혔다.유민상의 홍예슬에 대한 사심 고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민상은 지난 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후배 개그우먼 'H' 양에게 마음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또한, 지난해 9월 KBS2 '1대100'에서 좋아하는 여자 이름에 S가 들어간다고 밝히자 100인으로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장효인은 "박소영이다. S가 들어간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한편, 홍예슬은 인덕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13년 4월 KBS 공채 28기에 합격했다.[홍예슬 유민상, 사진=홍예슬 페이스북/ KBS2 '해피투게더'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