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과 결혼하는 김사은의 과거 발언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사은은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서 여자 1호로 출연해 청순한 미모로 남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김사은은 "선화예중 선화예고 동덕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뮤지컬 배우와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특이 사항이 있는데 통행금지 시간이 있다. 열시 반이라서 외박도 못해봤다. 이번 여행이 개인적으로 첫 여행이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 "파이팅이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사실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집착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혓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성민과 김사은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오는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성민은 14일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사은과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사은 성민 결혼, 사진=SBS '짝' 방송 캡처/ 김사은 성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