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보쉬와의 합작품 '대용량 공기열원 히트펌프' '수열원 히트펌프' 이목 집중

  • ▲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대성히트펌프 부스 ⓒ대성히트펌프
    ▲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대성히트펌프 부스 ⓒ대성히트펌프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히트펌프가 독일 보쉬(BOSCH)사와 합작해 야심 차게 내놓은 신제품이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전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너지관리공단 주최로 14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 대성히트펌프는 자사의 뛰어난 기술이 접목된 고효율 히프펌프 '대용량 공기열원 히트펌프'와 '수열원 히트펌프' 등을 선보이고 있다.

     

    '대용량 공기열원 히트펌프'와 '수열원 히트펌프'는 대성히트펌프가 자동차와 전동공구로 친숙한 보쉬와 함께 지난 2년 동안 준비해 온 신제품이다.

     

    보쉬는 히트펌프 분야에서도 3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10대 히트펌프 메이커 중 하나다.

     

    대성히트펌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형 히트펌프 시장 진입을 공식적으로 알린 만큼 향후 제품의 안정적인 시장 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열 그린홈 보급률 1위의 가정용 지열제품을 포함, 한국전력의 보조사업인 심야전기보일러 대체용 '인버터 듀얼 히트펌프 보일러'도 전시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성히트펌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그 동안 쌓아온 지열히트펌프의 위상을 견고히 하는 동시에 다양한 히트펌프를 보급, 가정용에서 산업용까지 히트펌프분야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히트펌프 전문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