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가 국내 홈쇼핑 방송에 깜짝 등장했다. 

미란다 커는 지난 14일 방송된 GS홈쇼핑의 한 속옷 브랜드 특집에 일일 쇼핑 호스트로 나섰다.

이날 미란다커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의 속옷을 홍보하기 위해 해당 제품을 입고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를 걸친 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한껏 뽐냈다. 특히, 톱모델다운 황금비율과 볼륨감 넘치는 가슴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미란다커는 특별 호스트답게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가 하면, 깜짝 워킹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미란이에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손키스를 날렸다. 
 
한편, 미란다커는 방한 기간 동안 원더브라 모델로 F/W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미란다커 홈쇼핑 등장, 사진=GS홈쇼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