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음원차트 1위 소감을 전했다. 

개코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와 감사합니다. 자이언티-예은-행주시모 정말 고맙고, 뮤비 당일 섭외에도 불구하고 뛰어와 준 세윤이도 감사하고, 내레이션 완전 재미있게 참여해 준 준호형 지민이 때땡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앨범에 참여해 주신 모든 아티스트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라며 앨범 제작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개코는 16일 정오 첫 솔로 정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는 멜론, 지니, 올레 등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 중이다. 

개코가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한 '화장 지웠어'는 열정이 식은 밀당 남녀의 이야기로 애매한 관계의 남녀 사이를 담았다. 

한편, 개코는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첫 콜라보레이션 전시 '레딘그레이–더 웨이브(REDINGRAY – THE WAVE)'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신사장에서 열린다. 

[개코 '화장지웠어' 음원차트 1위, 사진=아메바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