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에로배우로 파격 변신했다.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은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를 다룬 작품. 

드라마 '덕이', '소문난 칠공주', '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신지수는 19금 영화배우인 '딸기' 역할을 맡았다. 신지수는 19금 영화배우답게 육감적인 몸매와 남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애교로 남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지수와 함께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등이 출연하는 영화 '레드카펫'은 오는 10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레드카펫' 신지수, 사진=누리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