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수트 신제품 방송 43분만에 매진...총 10억 매출 대박
  • ▲ 헬리한센 대표모델 오연서ⓒ금강제화
    ▲ 헬리한센 대표모델 오연서ⓒ금강제화

     

    금강제화는 본사가 운영하는 노르웨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이 홈쇼핑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21일 밝혔다. 

     

    금강제화가 헬리한센의 신규 유통채널 개발을 위해 CJ 오쇼핑과 제휴를 맺은 뒤, 지난 19일 오후 론칭 방송에서 선보인 ‘스칸디나 패딩 트랙수트’가 43분 만에 완판 됐다.

     

    특히 헬리한센 트랙수트는 분당 2,400만원, 총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조기 소진돼 예정시간 1시간을 못 채우고 방송이 종료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완판 된 헬리한센 트랙수트는 방송 이후 ‘오연서 트랙수트’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CJ몰에서 추가 주문을 받을 정도로 소비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론칭 방송은 헬리한센의 뛰어난 기능과 실용성을 자세히 소개했다”며 동시에 “홈쇼핑 주 고객인 중년층에게 인지도가 높은 오연서를 기용해 촬영한 화보를 공개한 것이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높여 완판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강제화는 이번 완판으로 확인된 헬리한센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2일 ‘스칸디나 패딩 트랙수트’의 앵콜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량을 늘려가기 위해 다양한 홈쇼핑 전용 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완판 된 헬리한센의 ‘스칸디나 패딩 트랙수트’는 겉감, 라미네이트필름, 플리스 기모본딩의 3 레이어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방수, 방풍, 방한, UV차단 등 기능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헬리한센 고유의 입체패턴 테크놀로지가 접목돼 세련된 바디핏이 돋보이는 겨울철 라이프 웨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