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분기 재무제표에 반영될 것
  • ▲ 이우현 OCI 사장 ⓒOCI
    ▲ 이우현 OCI 사장 ⓒOCI

     


    이우현 OCI 사장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OCI-SNF 매각으로 약 620억 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OCI-SNF를 주력 사업으로 키우기 어렵다고 판단돼 재무 건전성을 위해 지분을 프랑스 합작 파트너 회사인 SNF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매각으로 약 620억 원의 이익이 발생해 2014년 4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CI는 3분기 영업손실이 43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2% 증가한 7809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 409억 원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