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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 for Kakao가 18일 10시 정식 오픈된다.ⓒ4:33
사전예약자 25만 명을 돌파한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영웅 for Kakao'가 18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정식 오픈된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18일 '영웅 for Kakao'를 구글플레이와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웅 for Kakao'는 4:33이 '블레이드 for Kakao' 이후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전략 게임이다. 각기 다른 시대에 흩어져 있던 영웅들이 의문의 힘에 의해 한 시공간에 빨려 들어가게 되고 영웅들은 그곳에서 절대 악의 군주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는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가장 큰 특징은 판타지 캐릭터는 물론 이순신, 관우, 황비홍, 무하마드 알리 등 8등신의 실존 영웅 총 260여 명이 등장하는 것이다.
영웅 for Kakao는 지난 6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 모집에 지금까지 4:33이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 중 최고인 25만 명이 몰리는 기록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영웅 for Kakao는 PC온라인게임 '서든어택'과 '데카론', '하운즈' 등을 개발한 백승훈 대표의 모바일 RPG 첫 작품인 만큼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둔 개발자였던 만큼 모바일에서도 재미를 충분히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재미과 품질이 검증된 4:33의 특별한 모바일게임"이라며 "발사와 퍼블리셔 양사의 긴밀한 협업 관계에서 탄생한 '영웅 for Kakao'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영웅 for Kakao는 '서든어택', '데카론'부터 손발을 맞춰온 동료들이 만든 모바일 RPG"라며 ""액션 RPG의 또 다른 재미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4:33은 '영웅 for Kakao' 오픈 기념으로 유저 레벨 10, 20, 30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젬스톤, 골드를 지급하고 오는 12월 30일까지 28일 연속 출석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4~6성 영웅 뽑기권과 우정점수, 명예점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