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정 상담사 '은정아~ 나 좀 살려줘! 나 암이야!' 대상 선정
  • ▲ 왼쪽부터 김근수 부사장, 2등 노영주, 1등 백은정, 3등 김영진 상담사, 김명구 고객서비스 부장. ⓒ 하나생명
    ▲ 왼쪽부터 김근수 부사장, 2등 노영주, 1등 백은정, 3등 김영진 상담사, 김명구 고객서비스 부장. ⓒ 하나생명

     

    하나생명은 지난 19일 대전 고객지원센터에서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상담고객들과 있었던 '에피소드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백은정 상담사의 '은정아~ 나 좀 살려줘! 나 암이야!'가 선정됐다.

    백은정 상담사 외에도 노영주 상담사의 '고객님, 당연한걸요!', 김영진 상담사의 '나를 잊지 말아요~'가 각각 2, 3위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황당 고객과 베스트 상담 등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이 접수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객지원센터 에피소드 시나리오 공모전은 상담사들이 1년 동안 각계각층의 고객들을 응대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해 진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0여건의 응모작 중 6편의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은 본사 임직원 및 고객센터 CSR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한편 하나생명 고객지원센터는 상담사 지식 검색시스템 활성화와 친절응대교육 강화 등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조사에서 7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