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대장동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연말 이웃사랑 봉사활동 6년째 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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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 대한항공 임직원 30여 명은 소외계층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대한항공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연탄 1만 장을 기증하고 그 중 일부를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대한항공의 연말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편 중국 빈곤지역 학교에 도서실과 PC를 지속적으로 기증해오고 있으며 필리핀 마닐라, 세부지역의 거주 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해비타트 봉사활동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 항공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