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컨트롤스, 영창뮤직 대표 선임
  • ▲ 정현 아이콘트롤스 신임대표이사(왼쪽), 현계흥 영창뮤직 신임 대표이사.ⓒ현대산업개발
    ▲ 정현 아이콘트롤스 신임대표이사(왼쪽), 현계흥 영창뮤직 신임 대표이사.ⓒ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2015년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했다.

     

    정현 아이콘트롤스 CTO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현계흥 아이서비스 부사장은 영창뮤직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1일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인사는 기존의 안정적 조직운영의 틀에서 벗어나 신사업 개척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현 아이콘트롤스 신임 대표이사는 정보통신분야의 전문가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아이콘트롤스의 기술연구소를 이끌어오며 지능형빌딩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등의 개발을 주도했다. 특히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사업을 총괄하고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아이콘트롤스의 성장과 수익창출에 기여해 온 바 있다.

     

    현계흥 신임대표이사는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재무, 외주, 구매, 인사, 업무혁신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 온 경영인이다. 탁월한 수주역량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아이서비스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업무경험과 추진력, 뛰어난 인화력을 겸비해 영창뮤직의 실적개선과 더불어 글로벌 TOP 종합음악기업으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