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을 만났다. 

12월 1일 에이핑크 공식 유투브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에이핑크와 임시완이 스쿨룩스 촬영장에서 만나서 함께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임시완과 교복을 입고 함께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서 임시완은 "저는 지금 꽃밭에 나와있다. 이번에 에이핑크가 앨범이 나왔는데 축하 드리고 점점 숙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에이핑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에이핑크의 기대감과 함께 축하 멘트를 전했다.  

이어 에이핑크는 "'미생' 정말 잘보고 있다"라며 tvN 드라마 '미생'과 장그래 역의 임시완을 함께 응원했고, 마지막에 서로를 응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에이핑크 이번 미니5집 'Pink LUV' 타이틀곡인 'LUV'는 기존의 에이핑크의 달달함과 발랄한 힐링곡과는 다른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인의 아련함을 나타낸 댄스곡이며, 소녀에서 숙녀로 성숙해진 에이핑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에이핑크 임시완,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