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95%이상 확보 '알박기' 위험 없어
-
아산신창 지역주택조합은 오는 5일 '아산신창 경남아너스빌' 주택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3일 조합에 따르면 사업지는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573-1번지 일원으로 지하1층 지상25층, 6개 동, 전용59∼74㎡ 총 631가구로 구성된다. 시공 예정사는 경남기업이다.
현재 사업대상부지 95% 이상에 대한 토지사용승낙서를 확보해 '알박기' 등에 따른 사업지연 위험부담이 해소됐다. 또 지역주택조합 최초로 '계약조건안심보장제'를 실시, 계약조건 등이 변경됐을 경우 기존 조합원들이 동일한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신규 조합원은 충남와 대전,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60㎡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조합원 1차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지 주변에 아산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아산경찰서, 농협하나로마트, 소방서 등이 있다.
교육시설은 도보 10분 거리에 아산남성초교가 있으며 신창중, 순천향대, 한국폴리텍4대학 등도 가깝다.
교통여건은 45번 국도와 온양순환로, 국철 1호선 신창역, KTX천안아산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확장포함 590만원이며 입주예정은 2017년 하반기다.
주택 홍보관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06-4번지로 아산남성초교 인근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