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홍·이용준 상무 신규 선임
  • ▲ 우무현 GS건설 부사장.ⓒGS건설
    ▲ 우무현 GS건설 부사장.ⓒGS건설

    GS건설은 건축부문 대표 우무현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동시에 상무 신규선임 2명 등 인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GS건설의 임원인사는 현장 인재를 중용하는 방향으로 시공, Commissioning(시운전) 등 현업 중심의 인사를 실시한 것이 특징이다. 


    GS건설은 전년도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가 있었음을 감안, 조직의 안정을 유지해 나가는 기조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우무현 부사장은 혜광고, 부산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4년 GS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31년간 근무하면서 전략기획과 국내외 주택사업 전반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특히 풍부한 이력을 기반으로 한 균형감각과 강한 사업 추진역량이 강점이라고 알려졌다.


    이 밖에 박춘홍 플랜트부문 플랜트시운전담당 상무, 이용준 사장직할 사업지원2 담당 상무도 이번 인사를 통해 승진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우무현 부사장을 승진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축부문의 수장으로 기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재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