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시리즈, 기존 발열기 대비 전기료 40%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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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에 발열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기료를 덜 먹는 친환경 제품이 인기다.
에코파트너즈는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신제품 라비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실내온도를 높이면서도 기존 발열기보다 30~40%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어서다.
한 방송에서는 이 제품이 소개 되며 300도가 넘는 온도측정과 전기료가 절감되는 원리에 대해 시연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전춘식 에코파트너즈 회장은 "친환경 발열기 라비는 일반 가정이나 겨울철 특수작물을 키우는 농장과 축산, 양계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금송발열체 기술이 적용된 2015년형 라비는 광원소재 나노코팅 열흡수 방사패널기술이 융합된 원적외선 복사열 방식으로 발열을 하면서 주위의 수분을 뺏어가지 않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