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만의 자원·기술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 '눈길' '글로벌 에코리더'·'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등 다양한 사회공헌 펼쳐
  • ▲ 글로벌에코리더ⓒLG생활건강
    ▲ 글로벌에코리더ⓒLG생활건강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현재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의 사업영역에서 청소년, 아동, 여성의 꿈과 아름다움 그리고 건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한 기부에서 벗어나 회사가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패러다임을 실현해 나가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 '글로벌 에코리더'로 청소년 올바른 생활습관 이끌어


    LG생활건강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에코리더(Global Eco Leader)'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에코리더'는 (사)에코맘코리아와 함께 환경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청소년 대상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에코리더'는 서울, 수도권, 부산, 제주 등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 동아리 단위에서 청소년 700여명을 선발해 1년 동안 환경 친화적인 습관을 갖도록 돕는 LG생활건강의 신규 사회공헌 활동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끌고 학교 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전체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며, 나아가 지구 환경과 인류건강을 책임질 차세대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글로벌 에코리더'는 친환경 제품 연구원들과 에코맘코리아의 환경전문가 등이 직접 동아리 시간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보다 전문화된 환경이슈를 다룰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환경에 대한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 문제와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다.

     

    연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에코리더' 주요 내용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친환경 습관을 알려주는 습관캠프 '빌려 쓰는 지구 캠프'가 있다. 이는 청소년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이에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등 지금껏 선보인 적이 없는 이색 습관캠프로 특화시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 사상 최초 'UN생물다양성 청소년 총회' 지원 나서

     

    지난 10월에는 환경NGO (사)에코맘코리아와 함께 평창에서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초·중·고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UN생물다양성 청소년 총회'를 후원했다.

     

    본 행사에는 글로벌 에코리더 참여 학생 중 200여명을 선발, 10월 3일부터 2박3일간 '평창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총회' 기간 내 청소년 총회를 구성하여 '미래는 우리의 것! 생물다양성을 위한 청소년의 외침'이란 주제로 'UN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총회' 사상 최초로 청소년 총회를 지원했다.

     

    연말에 진행하는 수료식에서는 1년 동안 성실하게 임한 글로벌 에코리더에게 '환경부 장관 임명장'을 수여하며, 우수한 활동을 한 글로벌 에코리더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서울시 교육감상', '환경기술원장상' 등을 시상한다.
     
    ◇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으로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 수술 지원

     

    선천성 안명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LG생활건강 백화점 화장품 브랜드 '오휘'는 지난 2007년부터 서울대병원과 협력하여 '오휘'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 및 치료비, 연구비 등에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이들을 위한 수술지원 활동에서 더 나아가 외모 콤플렉스로 집 밖에 나가길 꺼려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하는 소통의 장인 '동그라미 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전국의 구순구개열 환아와 부모를 한자리에 초청하여 1박 2일 동안 음악콘서트, 미술놀이, 워터파크 체험 등 다양한 휴식자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안면기형 어린이지원을 위해 '오휘 바자회'를 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행하고 있다.

     

    ◇ '동물보호 캠페인‧더페이스샵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 등 지구 생태계 보호 앞장

     

    '비욘드'의 사회공헌활동인 '동물보호 캠페인'도 매우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2012년부터 동물실험 반대를 대표적인 캐치프레이즈로 하며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를 벌이고 있는 '비욘드'는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를 위한 '100만인 서명 캠페인'을 벌이고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한 '세이브 어스 펀드'를 설립,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곤지암 화담 숲을 후원,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동물보호 단체 등을 통한 고객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해외 사회공헌 사업인 '더페이스샵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도 한창이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10년부터 이광희 디자이너가 설립한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지역 난민의 경제, 교육 등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희망의 망고나무(희망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은 척박한 아프리카의 환경에서도 100년 넘게 장수하는 망고나무를 현지에 심어주고, 가정에 망고 묘목을 나눠줌으로써 재배교육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망고나무 열매는 비타민 A, C, D 등이 풍부하고 나무를 심은 이후 약 4년이 지나면 일 년에 두 차례 열매를 수확할 수 있어 아프리카 수단 어린이들의 영향 불균형을 해소해주는 희망의 열매이기도 하다.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 활동으로 망고나무 묘목 심는 것 뿐 아니라 톤즈 지역 주민들의 자립 기반을 만들어 주는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도 건립했다. '희망고 빌리지'는 남성의 취업을 위한 목공 및 건축 수업과 여성의 취업을 위한 재봉 및 영어 수업을 지원하며, 부모가 직업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도 신설해 운영한다.

     

    ◇ 저소득가정 어린이 치과진료 지원하는 '스마일 투게더'

     

    LG생활건강은 2007년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치과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는 '스마일 투게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만 4세~13세 사이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 총 1,030여명을 지원했다.

     

    어린이는 물론 유치원 교사, 학부모 등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전파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페리오 키즈스쿨'은 구강브랜드 '페리오'가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LG생활건강 소속 치위생사가 미취학 아동교육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치아 위생교육을 해주고 초등학교에 양치교실을 개설하는 등 지금까지 16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에게 치아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아름다운재단과 2005년부터 시작한 여성가장 지원사업은 임직원과 회사의 1:1 매칭펀드를 통해 연간 200여명 여성가장들의 건강검진과 치료를 도운 결과, 지금까지 총 2,230여명에 달하는 여성을 지원했다. 

     

    또한 LG생활건강은 임직원들의 물건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을 2005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06년 이후 해마다 2~3회씩 할인점과 공동으로 기획전을 열어 여기서 얻은 수익금을 각각 아름다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사회공헌 담당자는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킴과 동시에 고객의 소통, 참여를 확대하는 사회공헌 방향이 중요하다"며  "특히 여성,어린이들의 교육, 건강을 실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글로벌 지역사회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