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프로파일링 서비스 '올라잇카' 첫 선

온라인 중고차 전문업체 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은 24일 중고차 프로파일링, 컨설팅 서비스 '올라잇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라잇카 중고차 프로파일링은 과학적 수사방법 중 하나인 프로파일링 기법을 활용하여, 고객이 의뢰한 중고차에 대한 충분한 자료수집과 공정한 분석을 통해 중고차 매물을 추천하고, 놓치기 쉬운 고급 정보와 구매 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10월 베타버전을 오픈 해 약 2개월 동안 총 159명의 소비자로부터 254건의 중고차 분석 및 컨설팅을 의뢰받았다.

오픈에 맞춰 '중고차 프로파일링'의 질을 강화하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의뢰하고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플랫폼과 인프라를 강화했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새롭게 추가된 'C 타입 프로파일링'도 눈 여겨 볼 서비스다.

중고차 프로파일링은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A 타입은 고객이 기본 인적사항과 원하는 중고차 조건을 의뢰하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예산에 적합한 중고차 매물 후보 추천과 각 매물의  중고차시세. 사고이력,  성능점검기록 등 20가지 이상의 정보를 담은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B 타입은 고객이 조사를 원하는 매물의 차량번호 또는 매물 확인이 가능한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허위매물판별과 함께 A 타입에서 제공된 정보와 함께 차량평판확인, 리콜정보, 예산 및 유지비 등 상세한 추가 정보가 담긴 보고서가 제공된다.

C 타입은 중고차 전문가의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판매자 연락 및 가격 협상, 구매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이전등록 지원, 할부/보험 비교견적, 편의사양/아이템 추가 적용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