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새로운 안방마님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첫방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의 MC를 새롭게 맡게된 장예원 아나운서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가 "SBS '한밤의 TV연예'팀에서 직접 나오고 싶다고 했다더라"고 말하자 장예원 아나운서는 미소를 지었다.

    이 자리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수영의 문자를 언급했다. 그는 "(전 MC인)소녀시대 수영과 동갑내기 친구다. 수영이 내게 잘할 거라고 하던데로 하라고 문자를 보냈다"며 "본방송을 본다고 해서 잘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한밤' 패널을 했었기 때문에 윤도현과도 편하게 호흡을 맞추지 않을까 한다"며 "나답게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가 ‘한밤’의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첫 데뷔하는 모습은 7일 오후 8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