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결혼한다. 

조달환은 오는 3월 21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펜션에서 1살 연하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 사회, 축가 등 세부 사항은 미정이다. 

조달환의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2013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1년 6개월여 간 사랑을 키웠다. 이후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3월로 결혼 날짜를 정했다.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달환 커플은 옆에서 보고만 있어도 너무 예쁜 커플인데 변함 없이 서로에게 한결같고 존중하고 아름다운 사랑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며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환은 KBS2 새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에서 국정원 첩보 전문가 김현태 역할을 맡아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달환 결혼,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