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금융단지 2단계 착공예정, 생활인프라·교통 확충
  • ▲ 범양건영이 내달 분양하는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단지 조감도.ⓒ범양건영
    ▲ 범양건영이 내달 분양하는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단지 조감도.ⓒ범양건영

     

    범양건영의 부산 동구 범일동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가 내달 오픈한다.

    22일 범양건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0층, 5개 동, 전용 59∼84㎡ 총 224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부산 문현금융단지 국제금융센터 바로 앞에 들어선다. 현재 문현금융단지는 1단계 사업인 국제금융센터(BIFC)에 대한주택보증 등 6개의 이전 공공기관과 한국은행 부산본사 등이 입주한 상태다. 추후 4만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돼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 뮤지컬공연장, 호텔, 오피스텔 등이 조성될 2단계 사업이 내달 착공 예정이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서면과 범일동의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역(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 동서고가도로 등 이용도 수월하다.

    화재사고에 대비해 화재대피용 마스크, 휴대용 소화기 등이 포함된 '안전키트'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동구 범일동 62-575(한성기린 아파트 옆)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며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