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통한 기업문화 확산 노력
  • ▲ 코레일은 21일(수) 대전 사옥에서 한국발명진흥회와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 및 지식재산권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가운데 왼쪽이 김기태 코레일 재무실장, 가운데 오른쪽이 백인홍 한국발명진흥회 사업지원본부장)ⓒ코레일
    ▲ 코레일은 21일(수) 대전 사옥에서 한국발명진흥회와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 및 지식재산권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가운데 왼쪽이 김기태 코레일 재무실장, 가운데 오른쪽이 백인홍 한국발명진흥회 사업지원본부장)ⓒ코레일


    코레일은 대전 사옥에서 한국발명진흥회와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지식재산권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레일은 최근 지식재산권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름에 따라 총 605건을 출원하여 296건을 등록하는 등 양적 성장을 이뤄왔다. 그러나 가치평가·활용방안에 대해선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코레일은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평가하고 사업화를 추진해 신규 수익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보유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 기술력 향상은 물론 상호 동반성장의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기태 코레일 재무실장은 "오늘 협약이 지식재산을 활용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