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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턱스 클럽 멤버인 임성은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임성은 측 관계자는 4일 "임성은이 컴백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라며 "지난해부터 앨범 발매에 대한 뜻을 밝혀왔다. 아직 앨범의 장르나 발매일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임성은이 오랜 시간동안 해외에서 거주해왔던 터라 한국과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 '무한도전-토토가' 열풍 이전부터 컴백을 계획해왔고, 열풍에 힘입어 좀더 강한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임성은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백 투더 90s, 빅쑈'에 설 예정이다. 임성은이 활동한 영턱스클럽은 '타인' '못난이 콤플렉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임성은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성은 컴백 진짜 반갑다", "임성은 컴백 기대된다", "임성은 컴백 90년대 가수 열풍이네", "임성은 컴백 진짜 오랜만이다", "임성은 컴백 토토가 영향이 큰 듯", "임성은 컴백 콘서트도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성은 컴백,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