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인 여성래퍼 치타에 대한 힙합그룹 M.I.B 멤버 강남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강남은 출연자들의 랩을 심사하던 중 치타를 지목하며 "사랑합니다"라는 발언과 함께 "짧은 머리 여자를 좋아했다면 치타와 사귀었을 것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치타는 지난 2012년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활약해 현재 여성 래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과 임슬옹의 트랙 2, 3번 피처링을 두고 랩 대결을 벌이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저는 아예 고민도 안 했다. 저랑 버벌진트 형이랑. 4명 다 똑같은 생각 하고 있으니까"라며 치타를 극찬했다.

     

    이런 강남의 발언에 치타는 "강남 이 XX"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net '언프리티 랩스타'는 여성 래퍼 콤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명의 래퍼들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치타, 강남, 언프리티 랩스타 사진=Mnet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