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4가구, 485억원 규모
  • ▲ 대우산업개발이 수주한 홍성 남장리 일대 이안 아파트 조감도.ⓒ대우산업개발
    ▲ 대우산업개발이 수주한 홍성 남장리 일대 이안 아파트 조감도.ⓒ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은 코람코자산신탁이 발주한 충남 홍성 아파트 신축공사를 총 485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사는 홍성 남장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15층 8개동, 전용 72·84㎡ 총 394가구 규모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건설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며 분양은 올 4월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남장리는 홍성지역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주거, 생활, 교육, 문화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탁사에서 자금조달 및 분양관리를 책임지는 안정성이 보장된 개발형신탁사업의 첫 수주"라며 "그동안 충청권에서 공급한 모든 이안 아파트의 성공적 분양에 이어 또 다시 충청권에서 이안 브랜드를 선보이게 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