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이니가 가창력의 비결을 깜짝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코너'에는 혜이니, 노라조,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혜이니는 신곡 '내맘이'를 소개하던 중 "'내맘이'를 녹음할 때 사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을 떠올리며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혜이니의 라이브를 본 에릭남은 "깜짝 놀랬다. 키도 작고 마르셨는데  이런 노래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혜이니는 "제가 머리 숱이 많은데 여기서"라며 사차원스러운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이니는 지난 3일 네 번째 싱글앨범 '내맘이'를 공개했다. '내맘이'는 혜이니의 청아한 목소리를 담은 혜이니표 감성 발라드로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섬세하고 예쁘게 그려낸 곡이다. 

[컬투쇼 혜이니,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