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 박민우,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이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다섯 남친~"이라는 공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배우 유연석이 스윗 박스를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김범과 박민우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동욱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로 재치를 발휘했다. 마지막은 이광수가 편지와 함께 박스를 건네는 것으로 장식했다.  

이번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평소 킹콩 소속 남자배우들을 아끼고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기획됐다. 티저 영상 공개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각 배우들의 손이 등장한 만큼 이를 맞추는 재미도 쏠쏠했다. '스윗 박스'는 달콤한 사탕부터 배우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친필메시지 등이 구성됐다. 

이들은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에서 사랑받고 있는 대세배우들인 만큼 해외 팬들의 참여도 높은 상황이다. 특히, 각 배우들은 촬영당시, 팬을 위해 직접 준비하는 것인 만큼 수줍어하거나 설렘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장난기 가득한 모습부터 쑥스러움, 터프함 등 특색이 묻어나는 매력과 함께 각양각색의 면모도 돋보였다는 후문.  

한편, 화이트데이 이벤트는 킹콩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13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김범 박민우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