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과 인접, 쾌적한 주거환경중소형 위주 상품 구성으로 선호도 높아
  • ▲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조감도.ⓒ코오롱글로벌
    ▲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조감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장위뉴타운 2구역에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를 내달 분양한다.

16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0층, 5개 동, 전용 59∼93㎡, 총 513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66만㎡ 규모인 '북서울 꿈의 숲'과 도로 하나 사이로 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주변에 높은 단지가 없어 꿈의 숲 조망이 가능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지하철 1·4·6호선 이용이 수월하며 북부·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서울 경전철 동북선이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기도 하다.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월계 이마트·월곡 홈플러스·고려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장월초·장곡초·남대문중·창문여중고·광운대·고려대 등도 가깝다.

코오롱글로벌은 배치와 커뮤니티 시설에도 신경 썼다. 단지 내 동 간 거리를 여유 있게 배치하고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에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장위동 지역은 지난 2006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며 "일대 지역 주민의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