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별 아리수 수질 실시간 확인 시스템 도입
  • ▲ 코오롱글로벌이 서울시와 '공동주택 음용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오롱글로벌
    ▲ 코오롱글로벌이 서울시와 '공동주택 음용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가정에서 안심하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음용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

2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시와 코오롱글로벌은 '공동주택 음용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인 아리수에 대한 시민의 불신을 해소해 음용 비율을 높이고자 이뤄졌다.

코오롱글로벌은 아리수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을 향후 신축하는 공동주택 가구에 도입할 방침이다. 

아리수는 전 세계 수질지수 8위(UN, 국가별 수질지수 순위), 세계 물맛대회 7위(2012년)로 수질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