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7월까지 한국도심공항 직접 체험 및 해외탐방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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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심공항(대표 이종철)이 오는 26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17일 한국도심공항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해외 여행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도심공항을 알리고 한국도심공항의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한국도심공항을 직접 체험하고 이용방법과 장점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게는 기간 중 해외탐방 기회를 통해 해외 도심공항 서비스를 직접 비교 체험할 기회가 주어지며 미션 수행에 따른 우수 서포터즈 포상과 활동증명서가 지급된다.

    이와 관련 박판권 한국도심공항 공항운영본부장은 "능동적으로 자유여행을 즐기는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고자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됐다"며 "여행을 사랑하고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개인 블로그나 SNS활동을 즐기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한국도심공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첫째 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