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이디로 '예약-결제-취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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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는 사업자들이 본인의 업장 예약 현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네이버 예약' 베타 버전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네이버 예약'은 사업자가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쉽게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무료 예약 플랫폼이다.

    '네이버 예약'은 모바일 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업자가 예약 현황을 관리 할 수 있게 했으며, 결제 및 예약취소 알림 기능도 탑재했다.

    이용자들은 '네이버 예약'에 노출된 '예약' 버튼을 통해 결제도 가능하다.

    네이버는 우선적으로 캠핑장 사업자 대상의 베타 서비스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관리센터(http://easybooking.naver.com) 및 고객센터(1644-5690)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정보는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노출된다.

    네이버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가 오프라인 기반의 중소형 사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선적으로 온라인 예약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이 컸던 캠핑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앞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