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소비자 의견 반영 위한 '지엔느' 발대식 가져

LG하우시스가 19일 강남 지인 스퀘어에서 주부 프로슈머 그룹 '지엔느(z:enne)' 9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선발된 15명의 지엔느는 LG하우시스의 제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참여는 물론, 각종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품평회를 열어 LG하우시스의 창호, 바닥재, 벽지,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9기 지엔느에는 의상 디자이너, 조경 디자이너, IT 전문가, 여행작가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선발됐다.

김봉수 LG하우시스 신유통∙마케팅부문장 전무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에 발맞춰 최종 소비자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노력 중"이라며 "소비자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엔느는 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지인(Z:IN)', 불어로 여성을 의미하는 'Sienne(씨엔느)'의 합성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