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관내에서 도농상생(都農相生) 활동 펼쳐

  • ▲ NH농협손해보험 박승훈 부사장(왼쪽)과 헤아림 봉사단원들이 서대문구 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배 꾸러미를 선물하고 어려운 이웃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NH농협손해보험
    ▲ NH농협손해보험 박승훈 부사장(왼쪽)과 헤아림 봉사단원들이 서대문구 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배 꾸러미를 선물하고 어려운 이웃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 박승훈 부사장과 '헤아림 봉사단' 30여명은 26일 서대문구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원은 농가에서 구매한 배5kg 1000박스를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불우시설에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배의 과다 생산에 따른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도시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맛있는 배를 통한 기쁨을 선물한 점에서 도농상생(都農相生)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NH농협손해보험 박승훈 부사장은 “기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1사1촌 자매결연 및 농촌지역 재난 피해 복구활동,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